내용이 길기 때문에 언제나 그렇듯 쪼갭니다.
참고로 다니면서 노트북에 쓴것을 그대로 대충 편집해서 올린거라,
일기쓰는 방식과 포스팅 방식을 넘나들고 있음을 이해주시고,
여기 있는 모든 사진은 여행을 다녀온 일행들에게 권한이 있으므로
무단으로 복사 및 편집, 게재를 하실경우 용납이 안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요구르트로 밥을 때운뒤,
너무 사람이 많아서 탈수 있으리라 생각도 못하고,
그래서 혹시 운좋으면 타는거고 아니면 오후 출발 비행기를 예약하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마감하고 나서 대기자 처리가 되면서 운좋게 두자리 남아있는걸 탈 수 있었다
그래서 미친듯이 달려갔더니만 탑승은 아직 반도 안이루어져있더라...
여하간 기내식으로는 밥, 김치, 카스타드, 연어샐러드, 롤빵이 나왔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기내식은 역시 먹을만하다.
비행기를 타고 좀 졸다가 개인석 tv가 나오길래 볼려고 헤드폰을 꼽았는데 성능이 좋아서
그래서 한번보니 젠하이져...
비행기를 내리고 생각해보니 이인간들이 두시간이나 뒤에 도착한단다..
융들을 기다리면서 비행기한컷
우선 시간이 우리 호텔 체크인시간에 가까워서,
시나가와의 프린스 호텔에 도착했다
이 어마어마한 크기.. 역시 특급
우리가 묵는 프린스호텔 앞의 작은 호텔
자아 건물이 상당히 크죠? 물론 우리나라 여타 호텔보단 작습니다만.
실제론 여기 보이는 왼쪽에 있는 건물도 프린스호텔이랍니다.
도착하니깐 아직 도우미가 없어서 좀 기다렸습니다.
TTL 도우미를 만나서 열쇠 받고 방에 들어가서 짐풀었는데 호텔에 처음 묵어봤다지만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나와서 윤의 호텔인 메구로 프린세스 호텔에 갔는데 크기는 우리의 1/4도 안되었다. 역시 저가.
엔토와 내가 묵은 프린스 호텔은 저거랑 비슷하지만 크기는 두배정도였고 가운데 선반 아래에 금고가 달려있었다.
시부야에서 타워레코드가서 여러가지 구경하다 극강 레어 씨디들을 발견해서 융과 엔토가 불타오름.
하지만 본인과 융 동생 '상우'는 그저그래서 두리번 구경만했음.
이케부쿠로가서 구경 이것저것 하다
이케부쿠로 욘쵸메역에서 아라카와선을 탔는데 노면전차라서 이 전차 뒤에 승용차들이 졸졸 따라오는데 재밌었음.
한시간 가까이 타고 종점인 미노와바시역에 내려서 또 한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아사쿠사 센소우지까지 걸어가서 카미나리문을 봤는데 저녁에 보는것도 상당히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세블럭 걸어서 오코노미야끼집을 찾아서 먹었다
셋트 2인분을 시켜서 오코노미야끼 5종류와 야키소바, 라무네를 먹었다.
우선 이 집을 간 감상을 들어보자면 아저씨가 친절해서 좋았군요.
맨처음엔 물도 사야되는줄 알아서 안먹었는데, 결국 라무네가 떨어진겁니다.
목이 말라서 다들 비틀비틀 거리면서 밀가루 덩어리인 오코노미야끼를 먹는데, 결국은 안되겠더라구요.
아줌마한테 물었더니 왠일 바로 옆 냉장고 위에 놓여 있던 파란 구형 물통이 글자 그대로 '냉수통'이어서,
우리 네명이서 거대 보온 물통 한통을 비웠죠.
그리고 나와서 계산하고 남은돈으로 음료수를 사먹었는데 나는 환타그레이프 엔토랑 융은커피를 먹었고
융은 냉커피에, 엔토도 커피를 먹었나? 여하간 그런 중에 상우가 뜨거운건 없나 하고 물어서 핫을 보니 있길래
설마 나올까 했는데 눌러봤더니 나와버렸음.
날이 너무 추워서 콜드(Cold)파는 원샷해버리고 상우는 혼자서 따뜻한 녹차를 여유 있게 마시더라...
우에노역에 가서 전철을 타고 돌아왔다.
피곤해서 바로 씻고 사진 전송하고 유카타를 입고 잘 준비를 하는데
엔토가 전화한다고 나갔다
시간이 되도 안오더라. 도저히 안되서 먼저 잤더니 인터넷까지 하고 오더라.
뭐 사실 이치노유에 가기 전까진 유카타 입는 법을 전혀 몰랐습니다. 덜덜덜.
저 아래에 있는 봉지는 각종 전자제품의 충전 케이블들이 쌓여 있죠.
가방은 아버지의 등산가방을 빌려서 유용하게 써먹었습니다.
1월 19일자는 내일 포스팅 하기로 하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정리하기가 힘들어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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